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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s8 Linux express를 읽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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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s8 Linux express를 읽고

하즈시 2021. 2.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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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반적인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은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학생 혹은 다시 개념을 잡기 위해서 볼만한 기본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PART1

- 기본적인 리눅스의 명령어와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 리눅스의 역사 같은 부분도 있으니 느긋하게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PART2

- 각종 디렉토리구조를 그림으로 나타내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리눅스 처음 접하는 경우 이러한 그림을 통해서 보다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VI 편집기를 다루는 내용이 있었는데 VI 편집기는 실제로 써본 경우 편하게 쓸려면 따로 설정을 해주어야 해서 NANO 편집기에 대한 설명이 VI편집기 대신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고 아쉬움이 남네요

- 기호와 숫자로 접근 권한 설정부분에서 그림이 많이 첨부되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PART3

- 가장 기초적인 보안에 관한 설정으로 그룹과 파일접근에 대한 개념 설명이 좋았습니다.

- 마운트를 써 본 적이 없어서 필요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졌는데 VMWARE의 그림으로 사용법도 자세했고, 특히 마운트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ART4

- 쉘스크립트의 기본적인 문법과 프로세스 개념

PART5

- 웹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잘 작성 됨

전체적인 평가

저는 컴퓨터 전공 대학생이라서 어느 정도 리눅스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이 책을 봐서 그런지 개념을 이해하기가 쉬웠고 특히 실습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한 책이었습니다. 보통 대학생들에게 웹페이지 하나 구축해봐? 라고 물으면 ????? 가 나올 정도로 막막한 부분이 바로 실습입니다. 개념을 아무리 잘 알아도 할 수가 없으면 그건 죽은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보다 세세하게 사용자가 어떻게 실습을 헤메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저자의 의도를 느낄 정도로 그림이 많았고 특히나 웹페이지 만드는 부분에서 XE를 사용해서 보다 시간을 덜 쓰고도 퀄리티 있는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것에 큰 의의를 느낌니다. 다만 CentOS8과 7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이 아쉬웠던게 그나마 있는 단점이었습니다.

처음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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