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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루를 꿈꾸는 대학생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를 읽고 책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책이었다.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마치 옛날의 방식으론 더 이상 팀장의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듯한 책이다. 먼가 지금 팀장이라면 내가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선 읽어야 할 거 같은 책인데?라고 찔려서 구입해야 할 거 같았다. 책의 내용은 옛날과 오늘날의 차이점 그리고 그 변화에 따라 팀장이 어떻게 팀원들을 대해야하는지 또 어떻게 그런 멋진 팀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잘 서술한 책이었다. 팀장이란 옛날엔 알고 있는 지식을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였으며 오늘날엔 전달이 주목적이 아닌 팀원과 성장하고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팀장이 팀원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까? 구글의 산소 프로젝트에서 말..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엑셀 메크로 & VBA를 읽고 보통 엑셀 자동화는 파이썬의 라이브러리를 통한 자동화가 편리하고 쉬운 거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직접 내장된 vba를 통해서 자동화 시키는 것도 간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vba라는 새로운 문법을 공부해야 하지만 코딩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에게는 쉬운 수준의 문법이고 실습을 하면서 따로 언어 파일을 만들 필요도 없고 호환성이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셀에서 자동화를 생각하는 이유는 업무에서 반복된 작업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시간은 정해져 있고 할 건 많은데 서류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기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기본적인 vba 문법을 알려주고 각 ..
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줄기는 바로 커리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입니다. 커리어란? 단순히 직업, 경력 등이 아니라 '일을 통한 나의 성장'입니다. 즉 일만 열심히 하는 것으로 커리어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일 속에서 나만의 길 나만의 방식을 찾아내 갉고 닦는 것이 커리어를 쌓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직업으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복지가 좋은 회사 연봉이 좋은 회사를 목표로 자신의 직업을 정하곤 합니다. 예전부터 대기업이나 공기업 혹은 공무원의 인기는 늘 많았습니다만 최근엔 멀쩡히 대기업 혹은 안정적인 공무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진 퇴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엑셀 업무 공략집 일단 나의 경우는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엑셀은 그렇게 사용한 적이 없다. 웬만한 문서 작업은은 워드로 끝냈고 엑셀에 있는 글자들을 쓸 때가 있을 때면 무조건 CTRL+C CTRL+V를 사용해서 워드에서 작업하고 표가 필요해도 워드에서 표만들기를 눌러서 작업하지 굳이 별로 쓰지도 않는 엑셀에서의 작업은 굳이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다 한빛비디어에서 [ 엑셀 업무 공략집 ] 책을 받게 되었고 일단 표지에도 나와있듯 하루에 하나씩 이라는 문구에 가볍게 하나씩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책을 펴게 되었다. 일단 책구성은 컬러인 점에서 합격이다. 안 그래도 문서작업은 흥미도 없는데 보기 힘든 흑백이었다면 바로 덮었을 것이다. 목차에서는 필수 공식이 총 52개 약 50일이라는 시간 동안 하루에 한 개씩 공부..
리셋하고 리드하라 2020년도 그리고 올해 2021년도를 돌이켜 보면 그렇게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생활 형태가 전부 바뀌었다. 봄에는 벚꽃놀이를 여름에는 바다에 피서를 가는 등 외출은 고사하고 확진자가 많을 때는 간단한 외출마저 할 수 없었다. 그런 생활이 지속되다보니 라는 단어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렸다. 언택트 생활이 보급되면서 학교 수업을 비대면으로 듣거나 줌으로 회식을 한다거나 특히 일을 회사가 아닌 집에서 한다는 것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내가 알고 있는 일의 형태는 아침에 회의를 하고 점심에는 같이 밥을 먹고 다시 마치기 전에 회의 혹은 야근을.. 이런 형태가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일의 ..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열여섯 살에 그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에 수용이 되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게됩니다. 후에 전쟁의 참혹함과 어머니의 죽음 등 ... 트라우마를 겪으며 삶을 연명하다 운이 좋게 미국 군인에 의해 구출이 되었고 지금은 93살의 나이지만 심리치료사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선 16살에 겪었던 끔찍한 기억을... 일상을 통해 그리고 자신과 같은 마음의 외상을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전쟁을 겪은 군인들은 흔히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는다고 합니다. 생명이나 신체를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마음들.. 이게 저자가 말하는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크면서 여러..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지금까지 aws를 배우면서 또 실습해보면서 공부했던 것은 'aws에서 이런 기능이 있고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만으로도 제 수준에서는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클라우드에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으니 이렇게 겉핡기식이라도 알아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AFOS라는 분에 넘치는 스터디에 참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AWS를 이용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는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러다 한빛미디어 출판사를 통해서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잘 사용되어지는 구축 패턴을 기초로 왜 이렇게 사용되어지는지 왜 이런 서비스를 넣었..
크리스터퍼 브라운 가치투자의 비밀 이 책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저 조언을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거의 주식을 알고 주변에서 주식을 안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주식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너도나도 주식을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의 말만 듣고 입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알맞는 책이라고 느낍니다. 해당 책은 주식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하는지 어떠한 근거로 주식을 사야 실패를 줄일 수 있을지를 차분하게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가치를 따지지 않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주식에 덩달아 흥분하고 인기 있는 주식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즉 조급해한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홀로 남겨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주식투..
KEEP GOING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이미지는 '작다'였습니다. 보통 책의 절반 사이즈로 상당히 아담하고 가볍고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을 거 같다! 라는 게 첫인상인 책이었습니다. 킵고잉을 쓴 저자 오스틴 클레온 작가는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상당히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왜냐면 책 서두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읽으려고 집필한 책이다! 세상은 미쳤고 창작은 항상 힘들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 책의 내용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라는 소리는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가져가고 필요 없는 부분은 그냥 버리면 된다. 꾸준히 자신을 돌보면서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이어나가라.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철학을 책을 통해서 강제하는 것이 ..
현명한 초보 투자자 이 책은 초보 주린이를 위한 도서이다. 꽤 옛날에 나온 책이고 일본의 저자가 쓴 책이라 한국의 시장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꽤 있지만 그 외 주식을 모르는 사람이 주식을 어떻게 골라야하고 시장에서 정해진 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 주식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대략적으로 이 책에서는 7단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1. 준비 - 계좌 계설 - 10%는 주식에 투자 2. 유망종목을 압축 - per은 10배 이하 , pbr은 1배 이하 3. 기업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산정 - 기업을 부분이 아닌 통째로 분석 - 저평가 된 주식을 찾기 4. 사업을 분석 - 어디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가? - 왜 돈을 벌고 있는가? -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가 있을까? - 앞으로 얼마나 ..